스페인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유럽최강의 축구대표팀을 뽑는 유로 2024 트로피의 주인공이 스페인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새벽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펼쳐진 스페인 vs 잉글랜드 유로 2024 결승 경기는 스페인의 윌리엄스 선제골과 오야르자발의 결승골로 2:1로 잉글랜드에게 승리하며 유로 대회 4번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럼 아래의 글을 통해서 스페인 잉글랜드 경기결과와 스페인 잉글랜드 리뷰 그리고 스페인 잉글랜드 하이라이트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인 잉글랜드 경기결과

유로 2024 겨승 스페인 vs 잉글랜드
경기결과	스페인 2:1 잉글랜드
득점선수	47분 윌리엄스 (스페인) 73분 팔머 (잉글랜드) 86분 오야르자발 (스페인)

스페인 잉글랜드 리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끌고 있는 잉글랜드는 주드 벨링엄과 해리 케인을 투톱 공격수로 최전방에 포진하면서 필 포든, 부카요 사카, 코비 마이누, 데클란 라이스를 미들필드 라인으로 배치하였습니다. 포백 수비라인으로는 루크 쇼, 마크 게히, 존 스톤스, 카일 워커를 골키퍼는 조던 픽포드를 선발로 출전시키며 4-2-3-1 포메이션 전략으로 스페인을 상대하였습니다.

이에 맞서는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잉글랜드를 상대로 알바로 모라타, 라민 야말, 다니 올모를 쓰리톱 최전방에 배치하였으며 니코 윌리엄스, 로드리, 파비안 루이스를 미들필드 라인으로 배치하였습니다. 포백 수비라인은 다니 카르바할, 파비안 루이스, 로빈르 노르망, 아이메릭 라포르트, 마크 쿠쿠렐라가 골키퍼는 우나이 시몬이 선발로 출전하며 4-3-3 포메이션 전략으로 잉글랜드를 상대하였습니다.

전반 초반은 스페인의 강한 압박으로 특히 스페인의 윌리엄스와 라민 야말의 측면 공격이 활발히 펼치며 잉글랜드 수비들을 당황시켰는데요. 이에 잉글랜드는 부카요 사카가 수비로 잠시 내려오는 전술을 활용하여 스페인 공격을 차단하였습니다. 이에 잉글랜드는 수비 중심적 전술로 역습을 통해 스페인 수비의 실축을 노렸지만 유효 슈팅은 없었으며 전반 28분 잉글랜드 파비안 루이스의 회심의 슈팅까지 빗나가며 다시 스페인의 공격 흐름을 찾아왔습니다. 스페인은 전반 43분 알바로 모라타가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잉글랜드 수비에 막혔으며 전반 추가시간 잉글랜드 프리킥 상황에서 필 포든의 슈팅을 스페인 골키퍼 우나이 시몬이 막으며 0:0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하였습니다.

후반전은 전반에 잉글랜드 헤리 케인의 슈팅 장면에서 스페인의 로드리가 부상을 당하면서 스페인의 마르틴 주비멘디가 교체되어 들어오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새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온 스페인은 후반 2분 라민 야말의 패스를 이어받은 윌리엄스가 슈팅을 시도하여 그대로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스페인이 리드해 나갔습니다. 이에 당황한 잉글랜드는 수비벽은 후반 11분 또다시 스페인 윌리엄스의 슈팅으로 무너지기 시작하였는데요.

이에 잉글랜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후반 15분 잉글랜드 주장 헤리 케인을 교체하는 선택으로 올리 왓킨스를 투입시켰으며 후반 25분 잉글랜드 코비 마이누와 콜 팔머를 교체하며 잉글랜드 전술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결국 후반 27분 부카요 사타의 우측 돌파 후 주드 벨링엄에게 패스 그리고 또다시 콜 팔머에게 패스 한 볼을 그대로 슈팅을 시도하며 스페인 골망을 가르며 잉글랜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전술변화가 성공되었는데요.

하지만 1:1 팽팽한 경기를 펼치던 두 팀은 후반 43분 스페인의 마크 쿠쿠렐라의 크로스를 오야르자발이 그대로 골로 성공시키면서 2:1로 다시 스페인이 리드해 나갔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기회를 놓치면서 2:1로 스페인이 승리하면서 유로 대회 4번째 우승을 차지하하였으며 잉글랜드는 또다시 유로 대회 결승에서 좌절하고 말았습니다.